인스타그램, 틱톡 닮은 홈 피드 테스트 중이다
영상, 사진도 이에 통합될 전망.

인스타그램이 틱톡 UI와 유사한 풀스크린 버티컬 홈 피드를 테스트 중이다. 인스타그램의 CEO 아담 모세리는 4일 트위터에 “피드 변경 사항 테스트 중”이라는 문장과 함께 새로운 피드 화면 예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새로운 홈 피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혹은 릴스 기능과 유사하다. 게시물은 여백 없이 9:16 비율로 채워지며 아래에는 캡션과 좋아요,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 등이 표시된다. 알림, 메시지 및 새로운 게시물 기능은 기존과 동일하게 화면 최상단에 유지된다. 한편,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의 대변인은 사진과 비디오 포스트 또한 풀스크린 피드에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새로운 홈 피드와 이에 관한 CEO의 언급은 각각 상단 갤러리와 기사 하단에서 볼 수 있다.
📣 Testing Feed Changes 📣
We’re testing a new, immersive viewing experience in the main Home feed.
If you’re in the test, check it out and let me know what you think. 👇🏼 pic.twitter.com/dmM5RzpicQ
— Adam Mosseri (@mosseri) May 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