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어도 못 산다, 저스틴 비버가 페라리 블랙리스트로 지목된 이유는?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저스틴 비버가 페라리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버즈>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페라리가 세운 규범을 어겨 더 이상 페라리 모델을 구입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페라리의 458 이탈리아를 구입했다. 해당 차의 원래 색상은 흰색이었지만 비버는 블루 컬러로 변경했으며, 페라리에서 정식 제공하는 것이 아닌 애프터마켓에서 구입한 와이드 키트를 차 곳곳에 장착했다. 이후 그는 해당 차를 커스텀 된 상태로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페라리는 고객들이 차량 색상을 바꾸는 것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차를 구입한 직후 1년 동안은 차를 팔지 못한다는 규칙을 제시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페라리 구매 자격이 잃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금까지 페라리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명 인사로는 50센트, 킴 카다시안, 니콜라스 케이지 등이 있다.
Justin Bieber can no longer buy Ferrari https://t.co/QPf2hmofsY
— TakeToNews (@take_to_news) May 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