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나 x 나이키, '원앙'을 테마로 한 협업 에어 맥스 1 출시

암수 두 가지 컬러웨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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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한국의 카시나와 함께 ‘에어 맥스 1 x 카시나’를 선보인다. 덩크 ‘카시나’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에어 맥스 1은 ‘관계’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원앙’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에어 맥스 1 x 카시나’는 금실 좋은 부부를 상징하는 ‘원앙’의 전통적 메시지와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스니커는 두 가지 컬러웨이를 통해 원앙의 암수가 지닌 각각의 특징을 담아냈다. 둥근 실루엣으로 원앙의 모습을 표현하고, 송아지 가죽, 퍼, 헤어리 스웨이드 등 여러 소재의 조합을 통해 원앙의 질감을 표현하는 등 디자인 전반에 원앙의 모습이 반영됐다. 우드 재질 듀브레와 꽃 자수가 더해진 미니 스우시는 목각 원앙 조각상을 모티브로 한다. 힐탭과 코르크 소재 인솔에도 마주 보고 있는 원앙 한 쌍이 담겼고, 아웃솔에도 원앙 패턴이 더해졌다.

한국 고유의 요소를 반영한 ‘에어 맥스 1 x 카시나’는 오는 6월 4일 카시나를 통해 가장 먼저 출시되며, 6월 8일 나이키 SNKRS 및 글로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아래에서 스니커 실물 영상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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