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로 칸예 웨스트, 윌 스미스 등을 그린 켄드릭 라마의 MV 공개
제목은 ‘The Heart Part 5’.
켄드릭 라마가 5년 만의 신곡 ‘The Heart Part 5’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곡은 현지 시각 5월 13일 발매되는 그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Mr. Morale And The Big Steppers>에 수록된다.
곡의 프로듀싱은 베이비 킴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는 비치 노이즈가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디렉팅은 켄드릭 라마와 데이브 프리가 담당했다.
곡은 총 6분가량이며 같은 시간 동안 MV에는 칸예 웨스트, 코비 브라이언트, O.J. 심슨, 윌 스미스, 키드 커디, 닙시 허슬 등 흑인 대중문화와 연관된 인물이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등장한다.
켄드릭 라마는 MV 속 인물의 얼굴에 맞춰 그와 연관된 가사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칸예 웨스트의 얼굴이 등장할 때는 양극성 장애를 언급하며, 닙시 허슬의 얼굴이 나올 때에는 갱 범죄에 관해 이야기한다. 비디오에 관해 켄드릭 라마는 “I Am. All of us.”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켄드릭 라마의 새로운 MV는 상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