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네이버, 한국에서 스카우트 제안 가장 많이 받는 회사는?
카카오는 순위 밖?

국내에서 가장 스카우트 제안을 많이 받는 회사는 어디일까? <지디넷> 보도에 따르면, 9일 커리어 플랫폼 ‘리멤버’는 스카우트 제안 2백만 건 돌파를 기념해 누적된 프로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스카우트 제안 횟수를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회사는 쿠팡이었다. 쿠팡 재직자들에게 제안된 스카우트 횟수는 2만2천8백 건으로, 2위와는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만4천4백 건의 네이버로 확인됐으며, 그다음으로는 삼정회계법인, 롯데쇼핑,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CJ ENM, LG전자, LG CNS, 삼일회계법인, 우아한형제들로 확인됐다.
한편 가장 많이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연차는 5~8년 차(38.4%)였으며, 그다음으로는 9~12년 차(28.9%), 13~16년 차(13.1%), 1~4년 차(9.8%), 17년 차 이상(9.6%)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