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 정우성 주연의 첩보 영화, ‘헌트’ 총격전 미리 감상하기
감독 이정재의 첫 번째 연출작.
이정재의 첫 번째 연출작, <헌트> 속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헌트>는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에 직면한 두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이정재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의 실체를 쫓는 요원 ‘박평호’를 연기했으며, 정우성은 박평호와 대립 관계에 있는 또 다른 안기부 요원 ‘김정도’ 역을 맡았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요원들이 대통령 테러 정보를 입수한 이후, 갑작스레 공연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참고로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정재 감독의 <헌트>는 2022년 여름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