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매력,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한정판 '인사이드아웃' 501 진 출시 정보
데님 뒷면이 바깥에 위치해 있다.
리바이스의 아카이브를 재활용하는 컬렉션,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이 ‘인사이드아웃’ 한정판 데님 진을 출시한다. ‘인사이드아웃’은 리바이스 CEO 밥 하스가 청소년 시절 보았던 클래식 501 진의 컬러웨이에서 착안하여 디자인됐다. 이에 관해 그는 “당시 리바이스 스트라우스 & 코.의 사장이었던) 아버지에게 회사에서 데님 뒷면으로 청바지를 만들 생각을 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아버지는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드 아웃’에 포함된 데님 진은 1963년 스트레이트 핏 리바이스 501 진을 스티치로 재현했다. 가죽 패치, 레드 탭, 버튼, 리벳 등에서 이러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겉면에는 콘 밀스 화이트 오크의 데드스톡 120z 데님 뒷면이 사용되어 바깥쪽에 밝은 회색 안감이 있고, 안쪽에 인디고 데님이 숨겨져 있도록 제작된 점 또한 독특하다.
리바이스 ‘인사이드아웃’ 501 진은 5월 20일에 5백1 개 한정으로 리바이스 온라인 스토어와 하라주쿠 및 오사카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4만6천2백 엔, 한화 약 4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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