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십억 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실사판 연애 서바이벌 예능이 제작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기반으로 연애 서바이벌 예능을 제작한다. 카카오TV는 한국 시각 20일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면 울리는>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앱, ‘좋알람’을 활용한 연애 심리 서바이벌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과 연애 리얼리티 쇼 <짝!짝!짝!>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카카오TV는 “연애 경험, 나이, 직업, 좋아하는 성별 등과 상관없이 ‘연애 경험 불문, 나이 불문, 직업 불문, 이성을 좋아하든 동성을 좋아하든 상관없이 누구나 누군가를 좋아할 준비만 됐다면 모두 환영한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합숙하며 누가 더 많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지를 경쟁할 예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의 실사판 출연자 모집은 5월 31일 오전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