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자신의 첫 번째 NFT '마더 오브 크리에이션' 출시
수익은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마돈나가 비플과 손을 잡고 자신의 NFT를 출시한다. ‘마더 오브 크리에이션’이라는 제목의 NFT는 ‘마더 오브 네이처’, ‘마더 오브 에볼루션’, ‘마더 오브 테크놀로지’ 등 총 세 개로 구성된다. 각 아트워크는 모든 종류의 자연을 낳는 마돈나의 누드로 디자인됐으며, 비디오와 텍스트 또는 음악 등이 구성에 포함됐다. 마돈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NFT를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걸작”이라고 설명했다.
마돈나는 보도자료를 통해 “1년 전 비플과 내가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했을 때, 어머니이자 예술가로서 세상에 대한 나의 비전을 비플의 독특한 관점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뻤다”라며 “나는 아이가 여성의 질을 통해 세상에 들어오는 방식과 예술가가 창의성을 낳는 방식 등 창조의 개념을 탐구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마돈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가장 도움이 필요한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NFT 입찰은 1 달러, 한화 약 1천3백 원부터 시작된다. 마돈나는 NFT 판매 수익금을 보이스 오브 칠드런 파운데이션, 시티 오브 조이 파운데이션, 블랙 마마스 베일 아웃 등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마돈나의 NFT는 지금 슈퍼레어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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