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직접 시연, 메타의 차세대 VR 헤드셋 '캄브리아' 살펴보기
가상의 애완동물과 소통할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직접 차세대 VR·AR 헤드셋 ‘캄브리아’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캄브리아 제품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지만, 형태는 메타의 기존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 저커버그는 영상을 통해 현실의 배경 속에 나타난 가상의 대상과 상호 작용하는 헤드셋의 기능을 보여준다. 그는 동물과 비슷한 캐릭터를 쓰다듬거나 공을 던지며 소통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크 저커버그는 가상의 작업 공간에 앉아 노트에 필기를 하거나, 가상의 요가 강사로부터 강습을 받기도 한다.
캄브리아는 ‘얼굴에 쓰는 랩탑’과 같은 제품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공개된 기능들은 그 예고편에 해당한다. 메타는 조만간 개발자를 대상으로 캄브리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의 공식 출시일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아래에서 마크 저커버그의 시연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