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전설적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즈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 출시
스마일리로 표현한 빈티지 무드.
마켓이 전설적인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즈 그리고 스마일리와 협업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LA의 트루바도어에서 열렸던 건즈앤로지즈의 데뷔 퍼포먼스 4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이에 따라 1980년대와 90년대의 아메리칸 빈티지 데님에 커스텀 패치와 에어브러시 스타일 그래픽을 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눈에 띄는 아이템은 로고 패치워크와 해골 그래픽이 그려진 다크워시 데님 재킷과 헤비웨이트 코튼 후디, 타이다이 스웨터 그리고 건즈앤로지즈의 1987년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의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트러커 햇 등이다. 마켓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크 셔먼은 이번 협업과 관련해 “건즈앤로지즈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가차없이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위해 맞섰던 방식은 나를 비롯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언제나 영감이 되어주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켓 x 건즈앤로지즈 x 스마일리 협업 컬렉션은 지금 마켓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만 원대에서 20만 원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