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10년 만에 한국 시장으로 돌아온다
‘레이저폰’을 끝으로 2013년 철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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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약 10년 만에 한국 스마트폰 시장으로 돌아온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5월 중 국내에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되는 모토로라 기종은 ‘모토로라 엣지 20 퓨전’, ‘모토 G50 5G’ 2종으로, 모토로라는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되는 모토로라 2종은 지난해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가격대는 20~30만 원 선이다. 현재 모토로라 한국 공식 웹사이트는 론칭된 상태로, 추후 LG헬로비전은 오프라인으로도 모토로라 스마트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참고로 모토로라는 2011년 출시한 ‘레이저폰’을 끝으로 2013년 2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