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정기 구매자를 위한, 나이키 덩크 로우 '로터리'가 출시된다
의외의 실용성 + 행운 증가?









다양한 콘셉트의 덩크 로우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나이키가 이번에는 ‘복권’을 테마로 한 덩크 로우 ‘로터리’를 출시한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공식 이미지를 통해 덩크 로우 ‘로터리’가 아이보리 컬러의 토박스, 쿼터 패널 등에 그린 컬러 오버레이가 더해진 컬러 구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우시는 블랙 컬러로 마감됐고, 인솔과 텅 태그 등에는 특별히 반짝이는 일러스트의 스우시와 나이키 로고가 장식됐다. 미드솔과 아웃솔에도 아이보리, 그린의 컬러 조합이 그대로 반영됐다.
여기까지만 보면 해당 스니커가 어째서 복권을 테마로 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정체성은 행 태그에서 완성된다. 행 태그가 복권을 긁을 때 사용하는 ‘스크래치 오프 코인’이기 때문이다. 코인 가운데에는 나이키 브랜딩이 자리하고 있으며, 겉면에는 두 개의 별과 함께 ‘THE ULTIMATE DUNK’, ‘SCRATCH OFF COIN’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복권 구매자들에게 의외의 실용성을 지닌 나이키의 덩크 로우 ‘로터리’는 2022년 중 출시될 전망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추후 <하입비스트>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