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스탁엑스가 짝퉁을 판매 중이라고 주장했다

직접 네 켤레의 가짜 신발을 구매했다고.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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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를 짝퉁 판매 혐의로 고소했다. <블룸버그>는 11일 나이키가 스탁엑스를 짝퉁 나이키 및 조던 브랜드 스니커를 판매하고 있으며, 실제로 자사가 지난 몇 개월간 스탁엑스에서 4켤레의 가짜 신발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법원 서류에 따르면 나이키는 “위조 신발 4켤레는 모두 스탁엑스 플랫폼에서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구매했으며, 모두 스탁엑스의 인증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라며 “신발 상자에 부착된 내용에는 ‘100% 정품’이라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나이키가 총 몇 켤레를 구매했는지, 이들이 제품을 검증하는 데에 어떤 프로세스를 거쳤는지, 검증을 담당한 사람은 누구인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나이키가 위조 신발이라 주장한 것 중 유일하게 이름이 직접 언급된 모델은 에어 조던 1 하이 OG ‘페이턴트 브레드’다.

나이키는 2022년 2월 스탁엑스의 ‘볼트’ NFT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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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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