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개인 브랜드 'NOS7'을 론칭한다?
귀국 당시 입었던 티셔츠의 정체?
최근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의류 브랜드 ‘NOS7’을 론칭한다. 5월 24일 귀국 당시 손흥민은 왼쪽 가슴에 NOS7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로고로 상표권이 출원된 상황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 확인 결과, ‘NOS7′은 지난 1월 5일 의류, 신발, 모자를 포함해 광학, 통신기기, SW, 가정용품, 유리제품, 바닥제품, 화장품, 세제까지 15개 상표권을 출원했다. 그리고 출원인은 모두 ‘손흥민’ 본인이었다. 또한 지난 5월 10일 출원공고결정서가 발송처리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손흥민은 그 외에도 ‘INFEELD’라는 상표도 함께 출원했다. ‘INFEELD’는 ‘요식/호텔업’, ‘맥주/음료수’ 등을 위한 상표다.
‘NOS7′이라는 상표명 또한 손흥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손흥민의 영문명 ‘SON’을 거꾸로 쓰면 ‘NOS’이고, ‘7’은 손흥민의 등번호다. 하지만 NOS7의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는 그것이 ‘Nothing, Ordinary, Sunday’의 약자라는 설명이 있다.
현재 NOS7의 웹사이트에는 2022년 6월 17일 론칭을 예고하는 문구가 올라와 있으며, 제품 사진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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