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우리들의 블루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는?
3위: ‘나의 해방일지’.
tvN에서 방영 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달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22년 5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호도 5.5%로 1위를 차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이달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에 오른 것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엄정화,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이정은, 고두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영 시작부터 큰 주목을 모은 바 있다. 3위를 차지한 것은 직장인 삼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 구씨가 함께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다.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등 히트작을 만들어낸 박해영 작가의 새 작품으로 주목받은 작품.
그 밖에 4위는 KBS2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5위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6위 KBS2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공동 7위는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KBS1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9위 SBS 예능 <런닝맨>, 10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