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공식 예고 및 출시 시기 공개
‘오더의 몰락’ 이후 5년 만에 펼쳐지는 사건들.
EA가 게임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후속작으로, 주인공 칼 케스티스와 <오더의 몰락> 이후 5년 만에 펼쳐지는 사건들이 등장하는 3인칭 서술형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타워즈 웹사이트는 곧 출시될 게임에 대해 디렉터 스티그 아스무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타워즈: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은 스타워즈의 전설에 대해 깊이 파고든 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비디오 게임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다소미르’가 등장하거든요. 이 부분을 후속작에서도 기대해도 될까요?
스티그 아스무센: 다소미르는 제가 초기 개발 단계에서 관심을 가진 행성입니다. 왜냐하면 어둠이 깔린 마법의 장소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어두운 시대적 색조를 제공한 장치이기도 하고요. 또,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 본적 있지만 많이 탐구되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갈 수 있고 게임을 통해 얻고 싶은 부분을 확립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타워즈: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작품의 분위기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미스터리하고 위협적인데, 지금 단계에서 많은 이야기를 자세히 나눌 수는 없겠지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스티그 아스무센: 맞아요. 게임은 생존에 관한 것입니다. 제목을 그렇게 지은 이유이기도 하죠. 그들은 어두운 시대에 있고, 칼과 크루는 생존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과 맺는 관계를 의미할 수도, 때로는 불미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죠. 그중 일부는 티저에 그려져있기도 합니다. 더이상의 예고는 어렵겠네요. 미안합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오는 2023년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 PC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