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엑스가 나이키의 '짝퉁 판매'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나이키의 도전은 가치가 없다.”
나이키가 최근 스탁엑스가 가짜 나이키 및 조던 브랜드 스니커를 판매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스탁엑스가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스탁엑스는 현지 시각 11일 뉴스룸에 자사의 인증 프로그램에 관한 성명을 공개했다.
스탁엑스는 “우리는 고객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오늘날 거의 모든 글로벌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위조 제품 확산을 막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라며 “나이키의 최신 서류는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체 브랜드 프로텍션 팀이 우리의 인증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탁엑스는 현재 고위 경영진을 포함한 수백 명의 나이키 직원이 스탁엑스를 사용하여 제품을 사고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스탁엑스는 “이는 소비자가 수집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구매, 저장 및 판매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스탁엑스의 혁신적인 ‘볼트 NFT’ 프로그램에 대한 법적 소송에서 패소한 사건을 소생시키기 위한 나이키의 패닉에 빠진 필사적인 시도일 뿐”이라며 “나이키의 도전은 가치가 없으며 현대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한편, 이에 나이키는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