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헐크', 마블 스튜디오 신작 '쉬헐크'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여자 헐크’의 강함은 어느 정도?
마블 스튜디오가 드라마 <쉬헐크>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작품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제작된다. 주인공 제니퍼 월터스/쉬헐크 역에는 <오펀 블랙>에 출연한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이름을 올렸으며 그간 MCU에서 헐크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가 같은 배역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어보미네이션 역에 팀 로스가, 티타니아 역에 자밀라 자밀이 선정됐다.
1분 47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쉬헐크의 모습부터 제니퍼 월터스의 일상, 감옥에 갇힌 어보미네이션, 쉬헐크의 각성 과정과 이를 돕는 브루스 배너의 모습 등이 담겼다. 그간 MCU 속 헐크가 자신의 모습을 숨겨온 반면, 쉬헐크는 일상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쉬헐크>는 오는 8월 17일부터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