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충전소 겸한 24시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도지코인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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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기차 브랜드이지만 테킬라부터 노래방 마이크, 호루라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해 왔다. 이번에 테슬라가 진출할 영역은 바로 요식업이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LA 당국에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 24시간 레스토랑을 오픈할 것이라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18년 테슬라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올드스쿨 드라이브인, 롤러 스케이트 & 록 레스토랑’을 설치할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미래적인 다이너/드라이브인 극장’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주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케치는 그러한 계획이 반영된 업장의 규모와 디자인 등을 보여준다.

레스토랑이 만들어질 장소에는 현재 피자 전문점이 자리하고 있지만, 곧 2층짜리 레스토랑과 29개의 충전대를 갖춘 슈퍼차저 스테이션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1층은 주방과 인도어 바, 부스, 아웃도어 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바가 딸린 다이닝 공간, 주차장에 마련된 두 개의 커다란 스크린을 볼 수 있는 극장식 좌석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스크린에서는 표준 충전 시간인 30분에 맞춘 단편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해당 레스토랑이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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