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 2’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6월 15일 극장 개봉.
<신세계>, <낙원의 밤>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새로운 예고편은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습격을 당해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신시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소녀는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실험체로,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한다. 이후 소녀를 찾아 나선 장(이종석)은 마녀 프로젝트를 시작한 백총괄(조민수)에게 “누가 꺼내줬을까요? 그 애”라는 대사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녀는 ‘경희’(박은빈), ‘대길’(성유빈) 남매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게 되고, 이후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과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는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다.
전편보다 더욱 화려한 액션신이 기대되는 <마녀 2>은 오는 6월 15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