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액션 화제작, ‘마녀 2’ 티저 예고편 감상하기
새로운 마녀는 1408:1의 경쟁률을 뚫은 신시아.
2018년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은 한 ‘소녀’ 앞에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예고편에는 전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김다미의 뒤를 이을 신시아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참고로 신시아는 무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진에 발탁됐다. 작품에는 소녀의 행방을 쫓는 ‘백총괄’(조민수)과 ‘장’(이종석), ‘조현’(서은수)을 비롯해 ‘소녀’에게 손을 내미는 ‘경희’(박은빈)와 이들을 지켜보는 ‘용두’(진구)가 등장한다.
연출은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의 메가폰을 잡았던 박훈정 감독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국내 극장에 개봉할 예정으로, 티저 예고편은 본문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