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선정한 2021-22 ‘올해의 선수’는 누구?
역시는 역시.

15일 토트넘 홋스퍼 FC가 2021-22 시즌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로 지목한 선수는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의 선수’로 지목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손흥민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 3관왕에 오른 것은 2018-19, 2019-2020 시즌에 이은 3번째다.
토트넘이 선정한 ‘올해의 골’의 영예는 스티븐 베르바인에게로 돌아갔다. 스티븐 베르흐베인은 레스터시티전에서 1-2로 쳐지고 있던 팀을 후반 추가시간 동안 무려 2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로 견인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21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리그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오는 23일 열리는 노리치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도전한다.
🏆 One Hotspur Player of the Year
🏆 Junior One Hotspur Player of the Year
🏆 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Year
Heung-Min Son, Ladies and Gentleman 👏 pic.twitter.com/waNpTww7MR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May 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