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새로운 나이키 협업의 수익금을 기부한다
에어 맥스 1과 에어 트레이너 1의 수익금.

최근 나이키와의 협업 에어 맥스 1과 에어 트레이너 1을 깜짝 출시한 트래비스 스콧이 해당 스니커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다. 트래비스 스콧은 최근 본인의 웹사이트를 통한 서프라이즈 드롭으로 스니커와 의류 캡슐을 선보였고, 곧 나이키 SNKRS를 통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캑터스 잭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기부금은 트래비스 스콧이 지난 3월 설립한 ‘힐(HEAL)’ 프로젝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니커 출시로 발생할 기부금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액수가 발표되지는 않았다. 트래비스 스콧의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깜짝 출시는 아티스트 본인이 기부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에어 맥스 1과 에어 트레이너는 오는 5월 27일 나이키 SNKRS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각 제품의 자세한 출시 정보는 에어 맥스 1의 경우 이곳, 에어 트레이너 1은 이곳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