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의 벽을 넘어서, 반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이 10주년을 맞았다 vans off the wall OTW art collection 275c
창의성의 벽을 넘어서, 반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이 10주년을 맞았다 vans off the wall OTW art collection 275c
창의성의 벽을 넘어서, 반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이 10주년을 맞았다
한국 아티스트 ‘275C’가 참여한 반스 풋웨어 무료 증정 이벤트도 함께.
Presented by Vans

‘오프 더 월(Off The Wall)’은 반스를 상징하는 슬로건으로 이미 친숙하다. 1970년대 중반 당시 스케이트 보더들의 실제 트릭에서 유래된 이 표어는 현재까지 이어지며, 자유로운 창조적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반스의 지향점을 잘 담아낸다. 말뜻으로만 본다면 오프 더 월은 틀에 박히지 않은, 혹은 남다르고 독특한 뭔가를 의미한다. 스케이트 보더의 새로운 트릭도, 아티스트의 창작활동도 모두 이런 오프 더 월의 태도를 기반으로 할 때 더 재미있고 독창적일 수 있을 것이다.


반스 역시 오프 더 월이란 슬로건에 걸맞도록 꾸준히 서브컬처와 지역 예술 커뮤니티 및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은 일회성 기획을 넘어 장기간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며, 매년 꾸준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컬렉션의 형태로 공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2022년엔 1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지역의 기존 반스 아티스트들은 물론이고 5명의 새로운 얼굴이 합류해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제각기 개성 있는 캡슐 컬렉션을 발표했다.


한국 아티스트 중에는 올해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의 새 멤버인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 275C, 드로잉과 일러스트 등 여러 방식의 작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한솔이 참여했다. 그 밖에도 상하이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타카샤, 홍콩에서 활동하는 반스의 오랜 파트너 문캐스켓어니언 피터맨, 중국의 파이브몽커, 지메이장과 우즈미, 말레이시아의 프리틸디아, 싱가포르의 크리스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팀의 쟁쟁한 아티스트가 창의성에서 얻는 즐거움과 긍정의 힘을 각자의 캡슐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다.

이렇듯 여러 아티스트가 자기만의 디자인을 반영한 캡슐 컬렉션의 출시에 발맞춰, 강남에 위치한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에서 ‘FREE DIY 워크숍 WITH 275C’가 열렸다. 반스와의 첫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티스트 275C가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신발 및 티셔츠의 커스텀을 돕고 또한 직접 시연함으로써, ‘창조적 자기표현 독려’라는 이번 아트 컬렉션의 의도가 더욱 잘 드러나는 이벤트였다. 275C의 아트워크를 이용해 만든 패치가 무료 제공되었으며, 고객들은 실크스크린과 나염 프린팅 또는 패턴 자수 등 선호하는 방식을 이용해 자신만의 창조적 반스를 꾸밀 수 있었다.


더불어 현재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에서는 275C의 전시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 신조형주의(De Stijl)에서 영감받은 그의 ‘취향의 초상’ 중 ‘PEACHBALL 1981’, ‘GIFTSHOP’과 ‘NEO DE STIJL’ 연작의 일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주제를 각기 다른 작업 재료 및 오브제를 이용해 풀어내며 창작의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넓히는 275C를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에서 만났다.

안녕하세요. <하입비스트> 독자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 275C입니다.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라는 호칭을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한다면 어떤 뜻을 담고 있나요?

주제를 다루며 작업 도구의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롭고 표현 방식의 경계가 없는 활동을 위한 장치라 말할 수 있어요. 달리 말하면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작가의 목표이기도 하고요.


반스의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은 창의적인 아시아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컬렉션이죠. 어떤 계기로 이번 컬렉션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생각해 보면 제 작업 주제와 방향성이 반스의 오프 더 월 슬로건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듯해요. 뭔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주제와 표현방식으로 진행한 그동안의 작업이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연 것 같습니다.


275C가 생각하는 오프 더 월이란 무엇인가요?

자연스러움, 본성 같은 느낌. 혹은 꾸밈없는 솔직함을 표현하는 정신이나 자신감. 자신에게 당당해지라는 든든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로서 개인전 ‘SWiT’에서는 소파라는 오브제를 사용했고, 조명과 가방 등을 만들기도 했어요. 반스 풋웨어, 의류, 액세서리라는 새로운 캔버스는 어땠나요?

풋웨어는 아마 모든 아티스트가 꿈꾸는 오브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심지어 좋아하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정말 행복했죠. ‘와우, 내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라는 기분으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작업했습니다(웃음).


이번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작업에서도 275C만의 고유한 패턴화가 눈에 띄는데요, 물고기, 벨, 딸기 등의 패턴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일상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요소들에 작은 위트를 더해봤어요.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컬렉션과 거기에 어울리는 아트워크가 되면 좋겠다는 맘으로 쉽고 가볍게 표현해 봤습니다.


275C의 작업에서 컬러풀한 색채 또한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최근엔 회화를 이용한 작품이 많은데, 색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생동감 있고 선명한 색을 좋아하는 취향이고, 주로 인생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 주제로 다루다 보니 밝고 경쾌한 색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작업을 하며 관객을 염두에 두기도 하나요? 어떤 사람들이 이번 컬렉션을 통해 발매될 작품이자 제품과 잘 어울릴까요?

대중이 좋아할 만한 게 뭘까 고민하기보다, 이 작업을 대중도 좋아해 주면 기쁘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해요. ‘이런 거 어때? 이런 것도 있어!’ 같은 맘으로 표현하는 거죠. 이번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역시 불특정 다수에게 이해되고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75C의 작업은 형태가 무척 다양하지만, 대부분 유쾌하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인상이에요. 삶에서 어떤 요소들이 275C를 즐겁게 하나요?

결국 제가 만드는 작업과 그 과정에서의 기대감이 제 삶을 즐겁게 하는 요소인 것 같아요. 기분 좋은 삶을 위해 유쾌한 이미지를 만들고, 재미있는 작업을 이어 나가는 셈이죠.


현재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에서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하고 있기도 해요. 수많은 작품 중 현재 전시 중인 ‘GIFTSHOP’, ‘NEO DE STIJL’, ‘UNION’ 등의 작품을 선정한 이유가 있나요?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에 참여한 아트워크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작업 위주로 선택했어요. 컬렉션 작업물의 에너지를 더욱 살려줄 수 있도록.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에 들어서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었으면 해요.


SNS를 통해 5월에 열릴 새로운 전시 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어요. 올해 향후 계획 중 특별히 밝히고 싶은 내용이 있나요?

아무래도 개인전이 가장 큰 이슈인 것 같아요. 시간과 노력을 쏟아 작가의 작업관과 비전을 보여주는 일이다 보니, 부담도 되는 한편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번 오프 더 월 컬렉션의 작업들도 그동안의 전시 작업에서 파생된 결과물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처럼 또 다른 멋진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275C가 서울을 도맡았듯, 오프 더 월 워크숍은 아시아 전역에서 국가별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FREE DIY 워크숍 WITH 275C’ 이후에도 반스 강남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 2층을 방문하면 275C의 아트워크 패치가 비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언제든 방문 고객들은 커스텀 작업에 도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뿐인 반스를 갖는 동시에 이번 10주년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에 함께 간접적으로나마 참여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75C는 이번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의 메인 테마 ‘HARD RESET’의 서브 테마 두 가지 중, ‘SEEKING ESSENTIAL’을 선택해 작업을 완성했다.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리셋’되듯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지금, 과연 자신에게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한 이 세계의 새로운 ‘에센셜’한 요소로 무엇이 떠오를지에 대한 생각을,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키덜트 감성을 더해 위트 있게 담아냈다.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 내 전시장의 작가 노트에 275C가 남긴 말처럼, “이상향을 투영하고 낭만에 대한 고찰을 즐기는 인생관”과 함께라면 다소 불확실한 ‘리셋’의 시대에도 자신 있게 스스로를 표현하며, 나만의 “또 다른 멋진 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하입비스트>는 반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여 275C가 함께한 반스 풋웨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무료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5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하입비스트>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반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10주년의 자세한 정보는 반스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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