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클린세비츠 x 볼트 바이 반스 협업 컬렉션 출시
스웨이드 마니아 모여라.
반스의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가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줄리안 클린세비츠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보냈던 여름, 여름날의 첫사랑, 호수에서의 수영, 뜨거운 햇빛, 사춘기 등 줄리안 클린세비츠의 유년 시절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졌다. 그는 반스의 클래식한 어센틱 SP LX와 OG 스타일 31 두 가지 실루엣을 선택해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어퍼 하단에 금박으로 각인된 ‘Pure Imagination’과 ‘Pale Fire Sky’ 문구 또한 디자인 포인트.
스니커와 함께 선보인 어패럴 라인은 손으로 직접 그린 반스 체커보드 패턴의 볼트 x 줄리안 클린세비츠 셔킷과 발리 쇼츠 그리고 콜라주 슬리브 티셔츠로 구성되었다. 슬리브 티셔츠는 앞면과 뒷면에 줄리안의 오리지널 아트워크와 직접 촬영한 사진이 새겨졌다.
줄리안 클린세비츠는 “스웨이드는 햇빛을 받을수록 밝은 색에서 차분한 색으로 바래고, 모자는 해변에서 땀에 젖고 햇빛에 바래게 되어 있다. 셔츠는 습하고 더운 날씨를 위해 소매를 짧게 잘라야 한다. 비치 타월은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고 다시 찾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은 뛰고, 놀고, 모험하는 여름을 위한 도구, 즉 우리의 경험을 돕는 물품.”이라며 컬렉션의 테마를 설명했다.
볼트 바이 반스 x 줄리안 클린세비츠 컬렉션은 지금 반스 압구정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HBX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