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0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1위는?
상위 10위 리스트에 가장 많은 구단이 포함된 리그는?
26일 <포브스>가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리스트를 공개했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51억 달러, 한화 6조4천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1-22 시즌 스페인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데도 성공해 29일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위는 작년 1위었던 FC 바르셀로나(50억 달러)로 확인됐다.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6억 달러), 4위는 리버풀 FC(44억5천만 달러), 5위는 바이에른 뮌헨(42억7천5백만 달러)이 차지했으며, 6위부터 10위까지는 맨체스터 시티 FC(42억5천만 달러), 파리 생제르맹 FC(32억 달러), 첼시 FC(31억 달러), 유벤투스 FC(24억5천만 달러), 토트넘 홋스퍼 FC(23억5천만 달러) 순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상위 10위 구단 중 가장 많은 구단이 포함된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