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32팀이 최종 확정됐다
64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 팀도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32팀이 최종 확정됐다. 14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은 페루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5-4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날 뉴질랜드를 상대로 승리한 코스타리카도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지난 6일 우크라이나를 1-0으로 꺾으며 무려 64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웨일스도 주목받고 있다. 웨일스는 ‘1958 스웨덴 월드컵’ 이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가레스 베일이 이끄는 대표팀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한 캐나다도 눈길을 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 개막한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에 가나, 12월 3일 오전 12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나선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편성을 다음과 같다.
A조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C조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
호주
E조
스페인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
F조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