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타이맥스 그룹과 함께한 시계 컬렉션 출시
디지털 2종, 아날로그 2종.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타이맥스의 디자인 및 제작으로 탄생한 첫 시계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은 두 가지 디지털 시계와 두 가지 아날로그 시계로 구성됐다.
‘디지털 원 GMT’는 GMT 기능과 반투명 케이스, 스트랩을 지닌 다기능 디지털 시계이며, ‘디지털 투’는 다섯 가지 컬러웨이의 메탈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 혹은 세븐링크 메탈 브레이슬릿을 결합시킬 수 있는 다기능 디지털 시계다. 아날로그 시계인 ‘프로젝트 원’은 브레게 핸즈를 지닌 태양열 동력 시계로, 생물성 레진 스트랩과 해양 쓰레기 재활용 소재 플라스틱 케이스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투’는 다이얼에 아디다스 로고가 양각 처리된 것이 특징.
타이맥스 그룹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르지오 갈리는 이번 협업이 “타이맥스 그룹의 시계 제작 및 디자인 전문성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스트리트 문화 영감을 결합시켰다”고 평가했다. 타이맥스 x 아디다스 협업 시계 컬렉션은 지금 아디다스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7만 원대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