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태극당과 함께 특별한 슈퍼스타를 출시한다
이름하여 ‘슈퍼스타 태극당’.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전 세계 11군데 주요 도시의 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특별히 엄선한 지역 대표 음식점들과 함께 아딜리셔스 스니커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딜리셔스(ADILICIOUS)는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부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음식 문화의 특징을 스니커에 반영한 협업 프로젝트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딜리셔스 시리즈 중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인 태극당으로 선정되었다. ‘슈퍼스타 태극당’ 스니커는 ‘STAY FRESH’를 키워드로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태극당과 50여 년 역사의 아디다스 슈퍼스타, 각자 전통과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유연하게 반영해 젊은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공통점으로부터 탄생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전통을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지키는 비결로 ‘지켜야 할 것’과 ‘바꿀 것’을 확실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주목해 태극당 직원들과 태극당을 찾는 고객 및 친구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태극당의 리뉴얼을 이끈 주역인 신경철 전무, 1968년에 입사해 현재까지 손수 전병을 구워내는 김영일 장인,’슈퍼스타 태극당’ 스니커 디자인에 참여한 아티스트이자 태극당의 오랜 고객인 기린, 그리고 MZ 세대 단골들이 직접 등장해 태극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디자인에 두 브랜드의 다양한 요소가 담긴 ‘슈퍼스타 태극당’은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3-스트라이프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갓나온 빵이 종이 포장지에 싸여 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뜯는 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디자인의 독특한 슈퍼스타를 완성시킬 수 있다. 텅에는 태극당의 뿌리인 ‘장인 정신’이, 힐탭에는 태극당의 모토인 ‘과자 중의 과자’ 문구가 표기되었다. 태극당을 상징하는 무궁화 로고 디테일의 슈레이스와 슈퍼스타 모양의 키링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 아웃솔에는 태극당 건물과 서울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 배경의 강렬한 아트워크가 자리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태극당 본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팝업 전시 공간 및 고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팝업 전시 공간을 통해 늘 신선함을 유지하는 두 브랜드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아딜리셔스 존과 자이언트 슈퍼스타 미디어 아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아디다스 앱을 다운로드하고 현장에서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디자인의 한정 수량 쿠키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방문 고객에 한하여 접근 가능한 아디다스 앱 내 구매 페이지를 통해 ‘슈퍼스타 태극당’ 스니커 사전 론칭을 진행,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 기간 내 선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진무, 후쿠오, DJ 소울스케이프, DJ 재용을 비롯해 어글리덕, 유누, 기린, 팔로알토 등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슈퍼스타 태극당 론칭 파티’가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 태극당’ 스니커는 오는 6월 23일에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