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나이키를 특허 침해로 고소했다
SNKRS, 런 클럽 등이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공개된 파일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6월 10일 나이키를 상대로 나이키 SNKRS 앱, 런 클럽 앱,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등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 9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디다스는 2005년 출시한 ‘아디다스_1’ 운동화가 “사용자가 신발을 신었을 때 착용감을 감지하고 조절하는 세계 최초의 지능형 러닝화”라는 칭호를 침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아디다스는 “피고인의 소송 중 특허 침해에 대해 아디다스에 합리적인 로열티 이상과 비용을 합산한” 금전 배상을 요구했다. 나이키는 이에 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