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의 농구화, 리복 '앤서 1'이 다시 돌아온다
농구는 신장 아니라 심장 아시죠?
리복이 전설적 NBA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앨런 아이버슨의 시그너처 농구화 ‘앤서 1’을 재출시한다. 1997년 처음 선보인 앤서 1의 마지막 재출시는 2018년이었다. 그리고 올해 6월, 약 4년 만에 OG 컬러웨이로 돌아오는 것이다.
앤서 1의 화이트 텀블드 레더 베이스 어퍼 위에는 당시 앨런 아이버슨의 소속팀이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징하는 레드, 블랙, 골드 컬러가 주요 디자인 요소로 더해졌다.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리복 벡터를 분해한 스플리트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버슨의 시그너처 “I3” 로고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리복의 특허 기술인 ‘DMX 10’ 무빙 에어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것 또한 특징이다.
앤서 1의 레트로 출시는 6월 29일이며, 리복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백70 달러, 한화 약 22만 원. 기사 상단에서 상세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