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 무료화 선언한 이유는?
업데이트와 관련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가 한국 시각 17일 <오버워치 2> 무료화 선언 이유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개발진 인터뷰에서 무료화 구조 결정에 관해 “하나의 완성된 전체 패키지를 제공하던 <오버워치>와 달리 시즌 형태를 통해 각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라며 “보다 많은 업데이트가 가능해진 것이며, 준비가 되었을 때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측면에서 이점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개발진은 “<오버워치 2>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게임”이라며 “무료 플레이로 전환하면서 게임 플레이에 요구되는 진입장벽을 줄였다. 이를 통해 친구와 플레이를 하고, 소셜 측면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오버워치 2>는 한국 시각 10월 5일부터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