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스니커 디자이너가 공개한 2023 여름 컬렉션 풋웨어 감상하기
등산화에서 영감받은 비주얼.
버켄스탁과의 협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디올이 새로운 스니커를 선보인다. 디올의 스니커 수석 디자이너 티보 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디올 2023 컬렉션 풋웨어의 실물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등산화 스타일의 스니커다. 해당 스니커의 어퍼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마감됐다. 그 위는 그물을 펼친듯한 모습의 오버레이가 둘러싸고 있으며, 신발 하단에는 두툼한 미드솔과 아웃솔이 적용됐다. 토캡에 자리한 디올 로고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경량 스니커도 함께 공개됐다. 신발 안쪽에는 어퍼와 다른 색상의 인솔이 자리하고 있으며, 어퍼 위에는 슈레이스가 장착된 모습이다. 커버가 씌워진 레이스업 슈즈, 부드러운 질감의 칼라가 적용된 첼시 부츠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디올 2023 여름 컬렉션에 포함된 새로운 스니커들의 모습은 본문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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