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억4천만 원 상당의 '전 세계 투어 패키지' 판매한다
총 21일간 진행된다.

디즈니가 한 명당 11만 달러, 한화 약 1억4천1백만 원 상당의 ‘디즈니 파크 어라운드 더 월드: 어 프라이빗 제트 어드벤처 패키지’를 공개했다. 투어는 75명을 대상으로 24일간 전 세계 12개 디즈니 테마 파크부터 타지마할, 기자 피라미드, 에펠탑 등 6개국의 랜드마크까지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항공편은 아이슬란드 항공의 보잉 757를 단독 사용한다. 각 투어에는 셰프와 어드벤처 가이드, 직원 등이 동반된다. 숙박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서밋 스카이워커 랜치를 포함한 최고급 호텔이 제공한다.
디즈니의 ‘디즈니 파크 어라운드 더 월드: 어 프라이빗 제트 어드벤처 패키지’는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예약은 디즈니랜드에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이후 일반 대중 예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