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 스틸컷 공개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를 당한 여객기.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스틸컷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틸 이미지에서는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팀장 ‘인호’ 역의 송강호,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탑승객 ‘재혁’ 역의 이병헌, 국토부 장관 ‘숙희’ 역의 전도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탑승객 ‘진석’ 역의 임시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지키는 ‘태수’ 역의 박해준, 부기장 ‘현수’ 역의 김남길, 사무장 ‘희진’ 역의 김소진도 눈길을 끈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비상선언>은 지난 14일 전 세계에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각본 및 연출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의 메가폰을 잡았던 한재림 감독이 맡았다. 해당 작품은 오는 8월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