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클레이 톰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구장 평생 출입 금지된 이유는?
파이널 5차전도 당연 못 봤다.
NBA 구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소속 선수 클레이 탐슨을 흉내 내온 유튜버, 도슨 걸리에게 홈구장 체이스 센터 영구 출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도슨 걸리는 14일 트위터에 출입 처분 사실과 함께 관련 서류 사진을 게시했다.
도슨 걸리는 출입 금지 처분을 받은 이유에 관해 “5층을 지나 10분 동안 코트에서 슛을 쏘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그는 “경비원은 신분증을 묻지 않고 통과시켜줬다”라며 “왜 내가 구단의 보안이 무능하다는 이유로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아야 하는가?”라며 불만을 토했다.
“당신의 무단 침입이 금지 처분의 이유다”라는 유저의 멘션에 도슨 걸리는 “엄밀히 말하면 나는 무단 침입을 하지 않았다. 보안팀에 말하고 금속 탐지기를 통과한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라며 “보안팀은 나를 두 팔 벌려 환영했으며, 내가 직접 클레이 탐슨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받은 처분에 전혀 화가 나지 않는다”라며 “나는 구단에 두 번 침투했다. 나라도 금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관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
At game 5 and @warriors just banned me for life from their arena.
— Daws (@BigDawsTv) June 13, 2022
Banned bc I walked pass 5 layers of security guards (who willingly let me through security without asking for ID) & shot around on the court for 10 minutes. I also spent 10K on tickets which they are not refunding. Why should I be banned because their security is incompetent?
— Daws (@BigDawsTv) June 13, 2022
Here’s the official letter of my ban. pic.twitter.com/Ii9VTdWI0h
— Daws (@BigDawsTv) June 14, 2022
Technically, I did not trespass.I talked to security, went through metal detectors and walked right into the building. They welcomed me with open arms. I also never claimed to be Klay. https://t.co/FbmnKWlwTs
— Daws (@BigDawsTv) June 14, 2022
I technically didn’t trespass 😂😂. I’m also not mad at all I get it. I infiltrated them twice I would ban me too. pic.twitter.com/xCNqL7CSgF
— Daws (@BigDawsTv) June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