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오션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주얼리 다음은 영화.

프랭크 오션이 이번에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디스커싱필름>에 따르면, 현재 프랭크 오션은 영화 제작 및 배급사 A24, 2AM과 첫 장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24는 <미나리>, <문라이트>, <미드소마>, <플로리다 프로젝트>, <킬링 디어>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다수 제작 및 배급해온 회사. 프랭크 오션은 과거 배리 젠킨스 감독의 영화 <문라이트>에 서문으로,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감독의 <웨이브스>에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프랭크 오션은 해당 작품을 위해 A24의 배급과 지원을 받는 런던 기반의 제작사 2AM과 긴밀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인 프랭크 오션의 영화 감독 데뷔작이 되겠지만, 그는 2016년 자신이 각본과 감독을 모두 맡은 비주얼 앨범 <Endless>를 출시하며 영화 제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작품의 가제는 <Philly>이며, 프랭크 오션은 현재 뉴멕시코를 촬영지로 눈여겨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