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구교환과 함께한 작품으로 배우 데뷔한다
2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가 배우로 데뷔한다. 처음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기리보이는 방송 중 이와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배우로 활동할 때는 ‘기리보이’가 아닌 본명 ‘홍시영’으로 활동하며, 데뷔 작품에서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작품의 제목이나 공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리보이는 지난 1월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최근 2년째 연기를 배우며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기리보이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일단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게 2년이 지났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