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기예르모 델 토로의 애니메이션 신작, ‘피노키오’ 퍼스트 룩 공개
오는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피노키오> 퍼스트 룩이 공개됐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카를로 콜로디의 명작 <피노키오의 모험>을 재창조하여 완성된다.
넷플릭스는 <피노키오>에 대해 무솔리니가 이탈리아를 통치하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피노키오가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 시도하는 잔인한고도 장난스러운 일탈을 그린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주인공 피노키오를 비롯해 피노키오를 만든 목수 제페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는 이완 맥그리거, 케이트 플란쳇, 틸다 스윈튼, 크리스토프 왈츠, 론 펄먼, 핀 울프하드, 존 터투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다.
영화 <피노키오>는 오는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