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BTS 백악관 방문 & 연설 풀영상
바이든이 직접 튼 BTS의 노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탄소년단(이하 BTS)과 만난 순간과 연설을 풀영상으로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을 방문한 BTS에게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BTS의 대표곡 중 하나인 ‘Butter’를 직접 틀었다. 덕분에 멤버들은 긴장이 풀어진듯 박수를 치거나 춤을 추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안 증오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이곳에 왔다”라는 BTS의 인삿말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그들이 직접 영어와 한국어로 아시안을 상대로 한 혐오와 범죄 근절을 전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언어의 초월과 다양성이 주는 특별함. 이를 직접 느낀 멤버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풀영상은 아래의 트윗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It was great to meet with you this week at the White House, @bts_bighit. The rise in anti-Asian hate crimes requires all of us to stand up, speak out, and give hate no safe harbor. Thanks for all you’re doing. It matters. pic.twitter.com/R1YpKnO9zA
— President Biden (@POTUS) June 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