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화제작 '조커'의 속편이 제작 확정됐다
호아킨 피닉스도 출연한다.

2019년 공개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던 영화 <조커>의 후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한국 시각 8일 인스타그램에 후속편 각본, 호아킨 피닉스가 이를 읽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보에 따르면 후속작의 워킹 타이틀은 <조커: 폴리 아 두>이다. ‘폴리 아 두’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정신병을 의미하는 의학 단어이다. 집필은 토드 필립스와 스콧 실버가 담당했다. 촬영 시작일, 배우 정보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 2월 워너 브라더스가 속편 대본 초안을 받았으며 2023년 봄 중 촬영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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