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을 활용한 JW 앤더슨 2023 SS 컬렉션 공개
BMX 핸들부터 스케이트보드까지.













































조나단 앤더슨의 디자이너 브랜드 JW 앤더슨이 밀란 패션위크에서 2023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를 진행했다. 컬렉션은 BMX 자전거 핸들, 부서진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활용한 아이템부터 CD, 바코드, QR 코드 등 기성품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요소, 독특한 위치에 절개가 가미된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채워졌다.
앞서 언급된 BMX 핸들과 스케이트보드 데크는 각각 스트라이프 롱슬리브를 묶은 톱, 니트 스웨터 등에 적용됐다. 데님 재킷과 진은 찢어진 아래로 천이 덧대어진 모습으로 완성됐으며 CD와 바코드 등은 반대로 기존 아이템 위에 오버레이된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이 밖에도 공업용 장갑을 활용한 티셔츠, 후면 포켓을 앞에 붙인 쇼트 데님, 허리 부분을 밑단에 적용한 데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JW 앤더슨 컬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액세서리 또한 확인할 수 있다.
JW 앤더슨 2023 SS 컬렉션 런웨이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