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50개, 라이카의 한정판 M-A ‘티탄’ 세트가 출시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3035만 원.



라이카가 새로운 카메라, M-A ‘티탄’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카메라는 2001년 출시된 라이카 M6 TTL ‘티타늄’ 에디션 이후, 라이카가 선보이는 여섯 번째 ‘티타늄’ 에디션 시리즈다.
카메라와 렌즈의 필수 부품은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라이카 M-A는 디스플레이, 노출계, 배터리가 없는 온전한 기계식 필름 카메라로 제작됐으며, 사진가는 카메라와 렌즈에서 직접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를 설정해야 한다. 카메라 위에는 라이카 ‘APO-섬마이크론-M f/2 ASPH. 렌즈’가 탑재됐다.
전 세계 2백50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M-A ‘티탄’ 세트에는 각 모델마다 부여되는 일련번호가 새겨졌다. 국내 출시 가격은 3천35만 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