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 시즌 3 동시 제작 및 캐스팅 확정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 합류.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시즌 2, 시즌 3 제작과 캐스팅을 확정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3은 더 커진 세계관과 새로운 인물들을 포함해 펼쳐질 예정.
시즌1의 주역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그대로 출연하며,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 유오성은 괴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부대 수호대를 이끄는 탁인환 상사를 연기하며, 오정세는 백신을 연구하는 임박사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UDT 중사 출신이자 수호대의 2인자 김영후 역을, 진영은 수호대의 박찬영 이병으로 등장한다. 등장 인물들은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 시즌3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스위트홈> 시즌 2와 시즌 3는 첫 시즌을 성공으로 이끈 이응복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힘을 합쳐 제작한다. 앞서 이응복 감독은 “시즌2는 새로운 장소가 배경이 될 것이다. 기술적으로 다 풀지 못한 것들을 시즌2에 녹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공개 시기는 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