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탑승한 전용기, 브라질에서 불시착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상파울루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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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전용기가 브라질에서 불시착했다는 소식이다. 22일 <ESPN>은 지난 월요일 오후, 네이마르는 미국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상파울루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용기에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그의 여동생과 연인 브루나 비앙카르디가 함께 탑승했다.
문제는 비행기 앞 유리에서 발생했다. 네이마르 측은 “비행기 앞 유리와 바이퍼 사이에 작은 문제가 있었고, 조종사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화요일 브라질 보아비스타의 공항에 조기 착륙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운행 도중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보도 내용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이번 탑승한 비행기의 추정 가치는 1천7백만 유로, 2백2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