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벨베스가 본 서버에 출시됐다
정글에 최적화?
<리그 오브 레전드>의 1백60번째 챔피언, 벨베스가 공개됐다. 벨베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배경인 룬테라를 파괴하려는 목적을 가진 챔피언이다. 챔피언 관계에는 카이사, 벨코즈, 말자하 등 주로 공허와 연관된 챔피언이 이름을 올렸다.
벨베스는 성장 공격 속도가 0으로 설정된 대신, 패시브 ‘연보랏빛 죽음’으로 인하여 ‘연보라 중첩’을 쌓을 때마다 공격 속도가 영구히 증가한다. Q 스킬 ‘공허 쇄도’는 경로에 위치한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는 돌진기로 디자인됐으며, W 스킬 ‘위와 아래’는 마법 피해와 함께 적을 짧은 시간 동안 공중으로 띄우고 둔화를 입히는 CC 기술로 구성됐다. E 스킬 ‘여제의 소용돌이’는 일정 범위 내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벨 때마다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는 군중 제어기로 만들어졌다.
궁극기 ‘끝없는 연회’는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 처치 관여 시 공허 산호 조각이 떨어지며, 같은 대상을 두 번 공격할 때마다 중첩되는 고정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기본 지속 효과를 가지고 있다. 벨베스가 공허 산호 조각을 소모하면 벨베스의 본모습으로 변신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협곡의 전령 혹은 내셔 남작이 남긴 공허 산호를 소모할 때에는 변신 지속시간이 늘어나며, 주변에서 죽은 미니언을 공허충으로 되살린다.
신규 챔피언 벨베스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