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x 슈프림,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슈프림 에디션' 출시
휴가철 필수품: 블루투스 스피커.

뱅앤올룹슨과 슈프림의 협업으로 탄생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슈프림 에디션’이 출시된다. 협업 스피커는 원통형 본체의 그릴을 슈프림 로고가 크게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뱅앤올룹슨의 특화된 알루미늄 가공 기술로 제작된 ‘타입 2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혹독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스크래치가 최소화된다. 크기는 너비 8.1cm, 높이 12.4cm, 무게는 631g으로 휴대성이 높으며, 일반 볼륨 기준 최대 27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 또한 갖췄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1.8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 풀레인지용 30W Class D 앰프 2개가 탑재되어 360도 전 방향에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5.2 버전을 사용할 수 있고, SBC, 퀄컴 aptX 어댑티브, AAC 코덱 또한 지원한다.
슈프림 레드와 블랙 앤트러사이트 2종으로 구성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슈프림 에디션은 한국 시간 7월 1일 0시 슈프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