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앞둔 탑이 공개한 사진 속 1천1백억 원짜리 작품은?
‘일본의 일론 머스크’와 함께.

탑이 뉴욕에서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탑은 와인 레이블, NFT 프로젝트, 레코드 레이블,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4월에는 와인 브랜드 ‘티스팟(T’SPOT)’의 론칭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탑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공개한 사진은 뉴욕 맨해튼의 한 갤러리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탑은 컴백 일환으로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의 탑과 인간 최승현으로의 모습을 담은 신규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이 촬영 또한 그 콘텐츠의 일부라고.
사진 속에는 촬영 중인 스태프들과 함께 탑과 한 남성 그리고 미술 작품이 담겼다. 사진 속의 미술품은 장 미셸 바스키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무제>로, 지난달 경매를 통해 1천1백억여 원에 판매된 작품이다.
탑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거나 뒤돌아 인사를 하고 있는 인물은 바로 일본인 부호 마에자와 유사쿠. 그는 대형 온라인 패션 스토어 ‘조조타운’의 설립자로, 어마어마한 자산으로 미술품 수집이나 우주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인물이다.
탑이 게재한 사진은 지난 5월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촬영이 어떤 콘텐츠로 공개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탑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악 작업도 진행 중”이라는 기사의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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