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위는 어디?
뉴욕보다도 비싸다.
<CNN>이 공개한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0위에 서울이 등재됐다. <CNN>은 8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ECA 인터내셔널이 조사한 ‘가장 비싼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는 우유 및 식용유와 같은 가정 필수품 평균 가격, 임대료, 공과금, 대중교통 및 현지 통화 강세 등을 비롯한 여러 요인을 기반으로 계산됐다.
1위에는 홍콩이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뉴욕이 기록됐으며 3위에는 제네바, 4위에는 런던, 5위에는 도쿄가 선정됐다. 이어서 텔아비브, 취리히, 상하이, 광저우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이 기재됐다. <CNN>은 상위 10개 도시 중 6개 지역이 아시아에 위치한 점을 꼽으며 “아시아를 물가가 가장 비싼 대륙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